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시모토 칸나 (문단 편집) === Rev from DVL 그룹과의 관계 === 일단 칸나의 존재 자체가 Rev에서는 독보적이다. 미호는 대놓고 “칸나님 님”[* かんなさまさま.]이라고 부른다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Rev에 입덕하는 계기는 거의 100%가 칸나를 통해서이며 칸나의 위상으로 그룹 자체가 잘 된 것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칸나의 원맨 그룹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돌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멤버들 간의 불화설이 심심하면 제기된다. 심지어 어떤 기자는 시상식에서 칸나에게 불화가 있냐는 질문을 던져서 그녀가 직접 "없다고 했는데... 멤버들에게 물어보셔도 좋아요."라며 멋쩍게 답했을 정도이다. 칸나의 솔로 푸시는 거의 다 요시모토쪽에서 오는 것으로, 엑티브 하카타는 그룹 유지를 위해 굉장히 노력하는 편이다. 요시모토 흥업은 어쨌든 투자한 만큼 회수를 해야 하기에 솔로 활동에 집중하도록 푸시를 하는 편이지만 엑티브 하카타는 칸나를 2열에 세우는 것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그룹 자체의 성장에 신경을 많이 쓴다. 로컬 아이돌의 특성상 천년만년 칸나를 믿고 갈 수는 없는데 칸나의 팬덤 = Rev의 팬덤인 수준이기에 당연한 일이다. 연습생이었던 모토노 쿄카가 그만 둔 뒤에는 새로운 멤버로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이케마츠 아이리를 영입하고 베트남 활동에서는 나기사, 미호, [[하시모토 유키나]], 아이리의 4각편대를 구성하는 등[* 다만 이것은 일부러 한것이 아니라 그저 하시모토 칸나가 TEENZ 활동이 있는 16년 중반에 영화를 촬영중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칸나의 인기를 그룹의 인지도로 치환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히토미, 미호, 나기사 등을 같이 푸시해 주면서 균형을 맞추는 모양. 일각에서는 오히려 요시모토 흥업이 칸나를 솔로로 빼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다. 위의 연예계에서의 위치 부분에도 나온 말이지만 애초에 요시모토의 푸시에서 예능, 토크쇼, 드라마같이 Rev가 모두 출현할 수 있는 방송이 적기도 하며 타기획사의 알력도 알게모르게 있기 때문에 Rev의 방송 기회는 더욱 더 적은 편이다. 엑티브 하카타가 엄청난 능력을 지닌 소속사도 아니고. 아이돌로서의 실력 자체를 보면, Rev가 어쨌든 행사와 지역 공연에 집중하는 로컬 아이돌 출신이기 때문에 댄스나 노래같은 기본기는 전반적으로 기획 아이돌보다 뛰어난 편이다. 칸나 자신도 아이돌로서는 꽤나 괜찮은 능력치를 보인다. 비주얼은 업계 전체에서 손에 꼽는 수준이고[* 2014년 AKB48이 "이 아이돌이 AKB에 없어서 다행이다"라는 기획을 했었는데 그 랭킹 1위가 하시모토 칸나이다. 와타나베 마유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귀여우면 정말 어쩔수 없어요. AKB 231명을 모두 모아도 (그 귀여움에는) 안된다고 생각해요."'''라고 했다.] 인지도도 미친듯한 CM 활동으로 AKB의 선발급을 제외하면 회상급이다. 여기에 댄스 실력도 평균은 충분히 넘고[* 방송 등에서 타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하는 일도 잦은데 몸의 가동범위를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노래의 경우도 말할때는 깬다고 하는 그 음색이 굉장히 튀어서 장점이 된다. 물론 발성과 가창력 자체도 Rev의 노래에서 고음 솔로파트를 맡을 정도가 된다. (한마디로 어쨌든 '''올라운더'''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실력이 있는데도 그룹을 중시하는 엑티브 하카타의 대우에 칸나가 언제 솔로 선언을 하고 졸업해버릴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칸나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다. 칸나의 커리어를 보면 물론 요 2년간 계속해서 주/조연급 작품을 찍는 등 의미있는 연기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전국구가 된 계기는 연기 활동보다 CM 활동이었다. 예쁜것으로 유명해져서 CM을 찍고 그 CM으로의 인지도로 연기 활동을 해나간 것이라는게 문제다. 즉 그녀의 커리어 전체가 그녀의 미모에 기반한다는 뜻이다. 그녀가 가진 이미지라고는 "미소녀 여고생"밖에 없고 이것은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배우에게는 절대 운신의 폭이 넓은 이미지는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칸나에게 Rev는 안전망의 역할과 함께 팬덤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다. 회사의 경우도 연기 활동을 굉장히 신경써줘서 4개월 단위로 발매하던 싱글을 연기활동에 맞춰서 6~8개월씩 기다리다가 활동하는 등 절대 불평을 할 상황은 아니다. 칸나의 개인팬들도 정규방송이나 칸무리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요시모토를 욕하지 그룹과 개인 멤버들을 위해 로컬 스케줄을 잡아오는 엑티브 하카타를 까지는 않는 편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일본의 팬덤에서도 칸나가 그룹과 갈라설 경우 배우로서 홀로서기가 가능할 확률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주류이며 이 의견은 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 의 처참할 정도의 흥행 실패로 증명되었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것이 팬덤 형성과 방송 출연에 매우 도움이 된다. 아무리 능력이 있고 인기가 있어도, 아이돌 그룹의 행동력 강한 팬의 유무와 세이프티 넷의 유무는 큰 차이를 만들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AKB48의 영원한 센터 [[마에다 아츠코]]를 보면, 그녀는 현재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연기를 못하지는 않는다는 평을 받지만 AKB 때와의 인기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물론 여배우로의 성장이 이루어졌고, 이것을 통해서 점점 다양한 배역을 맡는 선순환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막말로, AKB에 있었다면 훨씬 편하게 배역을 얻었을 확률이 높다.] AKB시절의 팬이 그대로 옮겨 온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인정받는 것도 아니다. 2016년의 하시모토 칸나가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솔로 활동으로 전향할 경우 인기도와 인지도로는 마에다 아츠코에게 비빌 수도 없는 위상이다. 아이돌 활동을 포기하고, 즉 오타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포기하고 하는 연기 활동에서 팬덤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가는 매우 회의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하시모토 칸나의 경우 그룹 전체보다 인기가 많다는 특이한 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졸업의 가능성 자체는 매우 적다고 보인다. 결정적으로 칸나 본인이 Rev 활동을 하고 싶어 하기에 당분간은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이 당분간이 언제까지 이어지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2017년 해체에 이르기까지 결과적으로 REV 곡들도 전부 히트하지 못했고 하시모토 칸나를 제외한 다른 멤버 누구도 그녀의 인지도의 10% 조차도 얻지 못했다. 학생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REV의 기대치가 한계치에 이르렀을때 박수 칠 때 떠나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